장자<빈배> 현자는 말했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자는 쓸모없는 일을 한다. 구하고자 하는 마음은 잃음의 시작이고 이름 얻고자 하는 마음은 이름 잃음의 시작이다.‘ 구함과 이름 얻음으로부터 자유를 얻어 사람의 무리 속으로 내려와 사라질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그는 도와 함께 흘러다닌다. .. 오늘의 좋은 글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