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3월14.화이트데이란다. 젊은아이들은 왠통 축제?. 한겨울 같은 꽃샘추위로 사방이 얼어붙다. 오늘도 나는 그 친구 꿈을 꾸었다. 삼일째 그녀가 찾아온 것이다. 지난겨울 그녀의 메시지에서는 아프다고 했다. 어디가 아픈 것인데 그 신나던 모든 것이 멈추었던 것일까. 마치 인생을 정리하듯 친구를 정리.. 일기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