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도 나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남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아닐까한다. 우리는 사랑에 대해서 많이 말하지만 진정 하루를 사랑으로 채우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삶이란 사랑하기 위해 주어진 얼마간의 자유시간' 이라고 표현한 아베 피에르 신부님의 말씀을 자주 기억하면서 나는 나름의 지향을 지니고 꾸준히 노력하는사랑과 배려의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날마다 새롭게 내가 구체적으로 노력하는 몇 가지를 여기에 적어본다. 첫째는 언제나 고운 말을 쓰는 사랑의 노력이다. 우리는 말로써 실망을 주고 마음을 상하게도 하지만 말로써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음을 기억하면서 내가 정한 열가지 기본 수칙을 지키려고 애쓰다 보면 스스로 조금씩 사랑으로 변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