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길을 거닐다 그 첫번째 마음먹고 작은 여행을 떠났다. 내가 사는 곳과 서울과의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다. 1시간이면 되는데 언제부터 이곳에 가고 싶었다. 1호선 전철역 종로3가에서 내려 3호선으로 갈아탔다. 그리고 안국역에서 내리니 이곳으로 향하는 젊은이들이 굉장히 많았다. 길을 물을 필요도 없이 그저 사람들 뒤를 .. 소박한 여행 2009.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