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풍경 아침부터 종일 서서 집안일로 파김치가 되었으나 집을 나섰다. 일주일에 한번 있는 휴일, 이날이 아니면 숲을 만날길이 없으므로 억지로 나섰다. 간단한 요기꺼리를 베낭에 넣고 잠깐 집앞 화단에 꽃씨도 뿌려놓고 길을 나섰다. 많은 이들이 벌써 산행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햇살은 뜨거.. 사소한 풍경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