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가는길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서면 천가에 지천인 예쁜 꽃들.. 환하게 웃으며 내게 손짓을 한다. 해맑은 모습으로 웃고 또 웃으며.. 늘 흘끔 보기만 하고 지나치던 만안교를 담는다. 굉장히 오래전에 세워졌던 다리다. 참 정교하게 보인다. 가까이보기는 처음이다. 단단한 다리를 밟아보았다. 경기 유형문화재 38.. 소박한 여행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