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수리산역에서 시작한 수리산산행 친구들을 따라 아침 일찍 길을 나서다 . 아마도 저곳이 보이는 곳에 갈 모양이다. 에고 죽었다 하고 묵묵히 그들의 뒤를 따르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아이들 먹을 것을 차려놓고 초밥을 싸고 나서는 길.. 근래들어 처음 큰 산행길을 나서다. 가파르게 오른 길 몸하나 만으로도 쉽지 않은 산행을 이들은 자.. 소박한 여행 201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