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셋 둔 엄마 * 자장면집이 결국 문을 닫았다. 그래도 일년은 갈려나 했다. 몇달인가? 하나 둘 셋.... 후.... 저녁이면 언제나 불켜진 그곳을 올려다보곤 했는데 그들은 얼마나 실의에 차 있을지.. * 경매에 넘어갔다는 그 건물에 빵집이 또 들어왔다. 벌써 그 주변에 빵집이 몇개인가? 문을 연지 삼일.. 삼일째 호떡집에.. 일기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