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쓴 인생론/박목월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한갓 청춘적인 정열에 불과한 것이며 무지게- 행복은 인간의 손으로 잡지 못하는 것임을 김동인은 주장한 것이다. 이것은 칼 부세의 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산 너머 저 멀리 하늘 끝에 행복이 깃들어 있다기에 나도 한번 찾아 나섰다가 눈물 지우고 되돌아.. 책 만권을 읽으면..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