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의 산행후 근 한달여만에 산행을 감행하고 자주 들리던 칼국수집 난롯가에 앉아 훈훈한 감동으로 아이처럼 좋아했다. 평범한 일상은 얼마나 큰 행복일까 남다른기쁨을 찾지 않기로 한다. 사소한 일상이 탈없이 매일아침이 열리고 아늑한 밤이 찾아오듯이 가슴 아픈일 없이 그저 그만하기를 기원했다. 늘 스쳐지.. 사소한 풍경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