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 외치는 '탈북자들의 수기' 중에서.. 조선일보 8/20 안용현 기자.. 의사축신인 탈북자 C씨는 "북에서 잘 사는 간부들의 집을 도둑질할 때는 '조절한다'는 용어를 쓴다"고 말했다. 함남 홍원군의 한 절도범은 군당 책임비서의 집을 '조절'해 창고에 있던 컬러TV5대중 2대를 가지고 나왔다. 그런데 피해자인 책임비서는 자기 집에서 컬러 TV가 없.. 신문에서 배우다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