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버린 죄 선생님, 저 연숙이랑 헤어졌습니다. 아니, 연숙이가 일방적으로 다른 남자가 더 좋다고 저를 버리고 떠나갔습니다. 제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요. 너무나 마음이 아파 심장이 꼬깃꼬깃 졸아들어 아주 딱딱한 차돌멩이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선생님, 어느 유행가 가사에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오늘의 좋은 글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