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시장에서 무이예술관 그리고 봉평 허브나라 낙산사를 빠져나와 주문진시장으로 향했다. 바다의 비릿한 냄새는 좌중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펄펄 뛰는 풍경은 굉장했다 갈치 중에 '은갈치' 라는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반짝이는 '꽁치'는 그냥 '꽁치'라고 부르기엔 너무 미안했다. .... 꽁치의 입장에서 볼때 '은꽁치' 라고 부.. 소박한 여행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