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았다고
....... 알려지지 않았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드러나지 않는다고 위대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힘으로 열수 없는 문이 하나 있다. 사람의 마음문이다. 힘으로 그를 꺾을 수는 있어도 힘으로 마음을 얻을 수는 없다. 바라본다는 것은 바라며 본다는 것. 사람은 그가 바라보는 대로 되어간다. 온몸으로 살아낸 하루는 삶의 이야기를 남긴다. 나만의 이야기가 없는 하루는 살아도 산 날이 아니다. 욕망은 절제될 수 없다. 더 높은 차원에서 전환 될 수 있을 뿐이다. 걷히지 않는 구름이 있겠어요. 잠들지 않는 폭풍이 있겠어요. 가시지 않는 불운이 있겠어요. 옳은일을 하다가 한계에 부딪혀 여기서 그만 돌아서고 싶을 때, 고개들어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라. 지금 스스로 그어버린 그 선이 평생 나의 한계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