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를 든 남자/윤온강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행하는 많은 역할 중에는 자기에게 맞지 않는 것도 꽤 있을 것이요,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는 역인데도 하는 수 없이 맡아서 하는 사람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 직업도 그런 것 중의 하나가 아닐까? 나는 자기 직업에 정말 만족해하는 사람을 별로 만나 보지를 못하였다. 다른 사람.. 오늘의 좋은 글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