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하늘을 올려다 보다 오전에 가는 비가 내렸다. 바람은 한결 괜찮아졌다. 저녁이 몰려올즈음 붉은기가 돌아 나가 보았다. 오랜만에 올려다 본 하늘 참 예뻤다. 사소한 풍경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