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이 들리니> 비가 쏟아진다. 5월을 맞이하는 환영의 비다. 초록은 서서히 물이 들고 논과 들엔 아름다운 먹을거리가 쑥쑥 자라게 될 것이다. 이런 눈부신 날에 근사한 드라마와 나는 만났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설레이며 기다린다. 지난번에 본 것임에도 나는 또 재방송에 붙들려 있다. 아이들이 나올 때도 한.. TV 를 읽다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