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는 무엇을 배웠나? 그분은 70세이시다. 언제나 고운 웃음으로 조용히 말을 건네신다. 아들내외가 잘못되어 손주 둘을 키우면서도 항상 부드러운 모습 행동에서 우러난다. 70부터는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며 즐겁고 잘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늘 가게 앞을 지나면서 눈이 마주치면 나보다 먼저 고개를 숙이시고 활짝 웃.. 일기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