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힘없는 民草니까 조선일보 6월 28일 군대를 갓 전역한 초보 사회인이다. 최근 관공서에서 업무를 봐야 하는 일이 많았다. 사관학교 시절을 포함, 군 복무기간 중엔 거의 갈 일이 없었던 구청을 방문했다. 아직 미숙한 사회인인지라 약간의 긴장감을 덜려고 밝은 표정을 견지한다. 사무실 안에는 열댓명 남짓 직원들이 근.. 신문에서 배우다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