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 ... 우리들은 그렇게 장난을 치고 일을 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안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가서 목욕탕 때밀이를 하다가 돈을 조금 모아서 고향으로 돌아와 택시를 오래 운전하다가 고엽제의 후유증으로 지금은 월남전 참전 용사 사무실을 지키며 방귀를 뿡뿡 뀌고 있다. 순창에 살며 .. 오늘의 좋은 글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