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려면 爲陽德人邊知意贈言 변지의 군이 천리 먼 곳으로 나를 찾아왔다. 내가 그 온 뜻을 물었더니 문장을 공부하고자 함이라 했다. 마침 집의 아이들이 뜰에 나무를 심고 있었으므로 나는 그 나무를 비유로 들어 그에게 문장 이야기를 해 주었다. "사람에게 있어서의 문장이란 나무에 있어서의 꽃과 같은 것일쎄. 나무를 심는 사.. 카테고리 없음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