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자이의(敎子以義) 조선일보7월1일 정민의 世設新語 호조판서 김좌명이 하인 최술을 서리로 임명해 중요한 자리를 맡겼다. 얼마후 과부인 어머니가 찾아와 그 직책을 떨궈 다른 자리로 옮겨 달라고 청했다. 이유를 묻자 어머니가 대답했다. "가난해 끼니를 잇지 못하다가 대감의 은덕으로 밥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번.. 신문에서 배우다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