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좋은 날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한 되풀이만 같다. 하루 세 끼 먹는 일과 자고 일어나는 동작, 출퇴근의 규칙적인 시간관념 속에서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때로는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면서, 또는 후회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노상 그날이 그날 같은 타성의 늪에서 허우적.. 오늘의 좋은 글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