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은 이미 깨졌으니 쳐다본들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맹민-[후한서]'곽태전'에 나오는 이야기 -- ------ 솥을 깨트려놓고 쓸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잡고 놓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세상을 오래 살아왔으면서도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죽을때까지 부단히 공부해야 할모양이다. 남들이 행하는 모습을 볼때는 답이 눈에 보여 언지를 주기도 하지만 자신이 그러할때는 어리석은줄 알면서도 행동속에 갇혀 긴 시간을 허비한다. 주식의 손절매를 들어왔지만 인생의 손절매라는 말씀을 들으니 과감한 포기의 용기가 절대적 득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 스스로 머리를 부딪치다- p324 "같은 사람의 말과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을 두고 자가당착이라고 하지요. 스스로 자自. 집 가,때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