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즐거운 명절이 돌아왔다. 어른이 되어서는 그다지 즐겁기만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았으나 나이가 들다보니 설은 약간의 희생이 필요해도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서로를 털어놓고 얘기를 나누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은 자리가 있을까 싶다. 조상님들의 지혜 속에서 바쁜 현대인의 삶은 명절이 없었다면 지나가다 친지형제를 만나도 어쩌면 모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 귀한 날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정성으로 서로를 대하고 환한 시간으로 채워야 하겠다. 좋은일만 우리에게 다가오기를 바라며 걱정근심할 일은 잠깐은 있을수 있겠으나 멀리 바람처럼 사라지기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