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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분을 흐리게 하는 것 셋이 있다. 고민과 불화와 빈 주머니이다.
모든 지체는 마음에 의존하고 있고 마음은 돈 주머니에 의존하고 있다.
돈은 물건을 사는데 쓰여져야지 술을 사기 위해서 쓰여져서는 안된다.
돈은 악과 저주의 대상도 아니다. 돈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다.
돈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살 기회를 준다.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는 화를 삼가해야 한다.
부귀는 요쇄이고 빈곤은 폐허이다.
돈이나 물건을 주는 것보다다 빌려주는 쪽이 낫다. 그냥 얻으면 얻은 쪽은 준사람보다 밑에 있지 않으면 안되지만, 빌려주고 나도 빌린다면 대등하게 대할 수 있다.
재산이 많으면 근심도 많다.여자가 많으면 잔소리 많고 하녀가 많으면 풍기가 문란하다. 하인이 많으면 도둑을 자주 맞는다. 맛있는 과일에 벌레가 모인다.
상인이 해서는 안 될 일 - 과대선전. 값을 올리려고 쌓아두기. 계량을 속이는 일.
어린이에게 히브리어를 가르칠 때에는 알파벳 하나하나마다 의미를 붙이고 있다.
히브리어로 진실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알파벳의 첫 글자와 끝 글자의 중간글자를 쓰고 잇다. 이는 유태인에게 있어 진실이란 왼쪽도 오른쪽도 그리고 중가도 옳다는 사실을 가르치려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주먹을 쥐고 죽을 때에는 손을 펴고 죽는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에는 세상의 모든 것을 쥐려고 하고 죽을 때는 빈손으로 가려하기 때문이다.
유태인의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반드시 아이들에게 탈무드를 가르친다. 그런데 아버지가 너무 엄격하고 조급하면, 아이들은 아버지를 무서워해서 공부할 의욕을 잃게된다. 히브리어의 아버지라는 말은 선생이라는 뜻도 있다. 카톨릭의 신부를 파더(father=아버지)라고 하는데에는 히브리어의 개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유태 사회에서도 자기 아버지보다 선생을 더 소중히 생각한다. 만일 아버지와 선생이 함께 감옥에 잇는데 한 사람만 구출할 수 있다면, 아들은 선생을 구출한다. 유태사회에서 선생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이야기이다.
탈무드에서는 다음 두가지의 경우에는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권하고 있다.
1.누가 이미 물건은 산 뒤에 이것이 좋은가 아닌가를 물었을 때, 그것이 보기에 좋지 않더라도 좋다고 해라.
2.친구가 결혼했을 때 반드시 그 부인을 "미인이군"이라고 거짓말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축복해 주라.
탈무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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