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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개하지 않았다. 오늘은 또 바람이 몹시 불고 추웠다. 조그만 꽃잎들이 화르르 떨어지면 어째 ...
충훈고 가는길... 아파트 앞의 벚나무 는 한쪽에 모두 아주 가늘고 작은 나무들과 교체해 버렸다. 너무나 화가나서 市에 전화해서 따지고 싶을지경이었다. 이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길이며 오래된 나무며 ... 온통 파헤쳐 놓고..다만 얼마의 시간이 흐른후 그러한 작업을 하면 안돼는 것인지 ... 마음없는 행정인들..알수없는 인간들..깊고 환했던 길... 늘 걸어도 걷고 싶은 길...
며칠 있으면 더욱 환해질 것이다. 동생에게 다녀가보라고 전했다. 올려다보면 온통 꿈결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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