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파트리크 쥐스킨트 /강명순 옮김 잘읽지 않는 종류의 소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게 되었다. 나름 재미있기도 했다.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향수를 만드는 한 젊은남자, 어느 살인자의 얘기다. 소설가들은 신기하리만치 이야기를 잘도 꾸민다. 어찌 그리 상상력이 무한한지 ... "약간 떨어진 곳에 있.. 책 만권을 읽으면..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