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머문 시간이 긴들 짧은들 아무 차이가 없다 당신이 3천년 , 혹은 3만년을 산다고 할지라도 사람은 누구든지 그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 이외에는 어떤 것도 잃지 않으며, 또한 그가 소유한 것도 오직 상실해가고 있는 현재의 삶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장수를 누리는 삶이나 단명한 삶이나 결국은 마찬가지일뿐이다. 왜냐하면 현재.. 오늘의 좋은 글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