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예보 눈이 쏟아집니다. 누구의 시인지 이런 글귀가 있었는데.. ‘전쟁처럼 쏟아지는 눈’.... 그렇게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차도 미끄러지고 사람도 미끄러지고 오늘 같은 날엔 집에 가만히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시어머니 벌써 노인정에 놀러 나가셨답니다. 일찍 .. 풍경과 사색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