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무섭다 어제도 버스가 펑 터졌다. 그것은 재생타이어가 터지는 소리였다. 모두가 놀라 달아났다. 이젠 어디서 비슷한 소리만 나도 저마다 두려워 정신을 못차린다. 나또한 그럴것이다. 매번 버스를 탈 때면 긴장을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른다. 사방이 위험하다. 내 차를 타고 갈때도 그렇다. 옆에 버스가 있으면 .. 일기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