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茶人/최석환/월간 <차의 세계> 오래전 친구가 말했듯이 이곳은 베드타운이 맞는 것 같다. 이 눈부신 날에 사람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미풍은 꽃향기를 실어다주고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은 마음만 들고 졸음은 왜이리 쏟아지는지... 녹차 한잔을 앞에 두고 간신히 이러한 날들을 책을 뒤적이며 견딘다. 책에 실려진 세계의 茶人의.. 책 만권을 읽으면..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