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느 봄 날, 내 마음 깊은 곳에 . . . Yuriko Nakamura Collection 이 고운 봄날 . . . 우련(祐練)신경희 수수한 옷차림에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 함지박에 퍼올린 햇살 좋은 웃음 손바닥에 하나 가득 담아 색깔을 입혀 바람에 날린다. 국화차 향기 그리운날 수면에 떨어지는 빗방울의 울림처럼 이름모를 사람들까지도 그리운날 고즈넉한 마음속에 운석.. 첫음절에 반하다 201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