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마음을 열어주는 위대한 우화/정용선 "인력이 개입될 수 없는 자연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우연을 필연으로 받아들이고, 필연을 우연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이 마음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깊은 계곡이 흐르는 물을 모두 차별 없이 받아들이듯, 바다가 여울.. 책 만권을 읽으면..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