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있는 풍경을 읽고 <구효서.박경철 외 지음> 작가들의 어린시절 혹은 추억속의 자전거가 그림처럼 보였던 맑은 수필집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나의 옛날을 떠올리면서 한장한장 바람처럼 읽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아침마다 줄이어 달려가는 멋진 풍경을 쉽게 만나곤 한다. 어떻게 보면 남의 나라 풍경같기도 하다. 오래된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