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있는 풍경 모처럼 막내와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점심을 많이 먹은터라 운동을 해야 했다. 엄마와 함께 자전거를 타러나가는 것이 뭣한 표정이었으니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입고나갈 반바지를 찾는데 이건 아니다 그것도 아니다 하며 나의 패션에 간섭을 한다. 패션이라고 할 것도 없는 내 복장에 고개를 흔들.. 사소한 풍경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