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맛있는 거 사주라' 목요일/기온 조금 낮아짐. 하루종일 맑은 하늘.손님 거의 없었음. '나 맛있는거 사주라'.. 또 그런 전화가 왔다. 도대체 알수가 없는 사람이다. 언제나 그렇게 먹는 타령을 하고는 한다. 나는 오늘 저녁 옥수수 한개와 복숭아 하나 계란삶은 것 한개 그리고 야채 된장에 찍어 먹고 검은콩 몇개. 마늘 몇개.. 일기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