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선생님 201011월 10일 수요일 /조선일보 유재인 /흑산초등학교 東분교장 부장교사 내가 신안의 흑산초등학교 소속분교장으로 간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은 "젊은 나이에 벌써 분교장分敎場이 됐다니 축하한다"고 했다. 그때마다 웃으며 "어른 장<長>이 아니고 마당 장<場>이에요" 라며 일일이 설명을 해야.. 신문에서 배우다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