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장그르니에/민음사 "인간의 삶이란 한갓 광기요, 세계는 알맹이가 없는 한갓 수증기라고 여겨질 때 ,<경박한>주제에 대하여 <진지하게>연구하는 것만큼이나 내 맘에 드는 일은 없었다. 그것은 살아가는 데, 죽지 않고 목숨을 부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하루 잊지 않고 찾아오는 날들을 견디어내.. 책 만권을 읽으면..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