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읽고/로맹 가리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언제부터 읽고 싶었다 쉽지 않았다 프랑스영화는 나를 꼭 졸게 만들었다 끝까지 보는 영화가 두어편 있었을 것이다 이책도 거반 그 경지였다. 나는 아직 덜 깨인 사람이어서 그럴 것이다 매일마다 뇌세포가 죽어간다는 아들의 말이 맞나보다. 돌아오는 휴일엔 남들이 얘기..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