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박완서 산문집/주<도서출판 세계사> 그분의 영결식을 뉴스에서 잠깐 보았다 . 가족 친지들 그리고 수녀님의 슬픔을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었지만 사진속의 순박한 웃음이 금방이라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는듯 보였다. 언제나 수수하고 소박하고 지극히 서민적인 모습이 뇌리에 남아있다. 그분의 글을 읽은지 며칠이 되었나 돌아가.. 책 만권을 읽으면..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