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긴만남/웅진 지식하우스 시인 마종기, 가수 루시드폴이 2년간 주고받은 교감의 기록 본문 중에서 Letter 51 from Florlda 집을 구하러 다닌다는 말끝에 정부 청사에서 경희궁터 사이가 오피스텔로 빼곡하다는 말이 눈에 뜨입니다. 내가 바로 거기에서 매해 몇 달을 지내고 있거든요. 은퇴하고 4,5개월씩 지내던 2000년 대 초에는 강남.. 책 만권을 읽으면.. 201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