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아름다운길 걷고 싶은길 대야미역~ 점심을 하고 뜨거운 커피까지 한 잔 마치고 왼쪽으로 난 고갯마루를 올랐다. 길이 너무 예뻤다. 정말 저 아랫녘 깊은 산골에 와 있는듯 그 풍경이 기가막혔다. 이렇게 가까운곳에 깊은동네가 있다니... 봄채비를 맞친 들판... 한 폭의 풍경화가 따로 없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마다 탄성을 불러 일으켰다... 소박한 여행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