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트래킹 <대야미-갈치저수지-덕고개마을-납덕골-수리사-> 수리사 가는길에 양봉하는 사람이 있었다. 차도 파는지 두어사람 무언가를 마시고 있었고 주인장은 눈코뜰새없이 바빠 보였다. 벌들이 웅웅거리고 있었다. '마누라가 왔는데 커피나 한잔 하고 하슈..' 그의 부인이 왔나보다. 그런데도 그는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몇번이나 소리를 지르며 건네는 여.. 소박한 여행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