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홍제동 개미마을 4 인왕산자락 동네에 바다도 있었다. 바다는 하늘과 닮았고 하늘은 개미마을과 잇닿아 있다. 어느추운 겨울 나는 아이처럼 그파란 마을에 그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그림 앞에서 나는 어린왕자가 자꾸만 떠올랐다. 강풍이 불면 모든 것이 날아갈것만 같은 집 그러나 예쁜 마음을 지닌 사람의 그림.. 소박한 여행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