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라반 요하난 벤 자카이가 제자들을 불러놓고 이렇게 물었다. "사람이 가장 우선 시해야 할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러자 제자들은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밝은 눈입니다." "진실한 친구요." "좋은 이웃이요...." 그때 친구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엘아자르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선한 마음입니다." 그러자 스승인 라반 요하난 벤 자카이가 말했다. "그 말이 옳다. 선한 마음은 부족함이 없이 모든 것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니라."/작자미상 억지로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평범함은 가장 훌륭한 것이니/[임제록]중에서 '만일 본받아야 될 것을 찾아내고 싶거든 평범하고 공손한 사람들 사이에서 찾아라. 그들에게는 그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참된 위대함이 있다.'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