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 詩
스스로 살피라
다림영
2013. 2.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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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살피라
소박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은
지하에서 햇살로 올라오는 것과 같다.
더 많이 오를수록 더 밝은 빛을 볼 수 있다.
내면의 나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이 작게 느껴져 겸손할 수 있다.
스스로를 살피라.
그러면 지혜를 얻을 것이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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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섬 그늘에 굴따러 가면 ~’....
잔잔한 기타연주곡을 하루 종일 듣는다.
그의 글과 참 잘 어울렸다.
읽고 읽고 또 읽어보는 글귀
창밖에는 매서운 바람이 진을 치고 있지만
불현 듯 잔설이 사라진 마음,
그곳에 봄날 같은 저녁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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